현대바이오 주가 전망 사업 분석 앞으로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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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주가 전망 사업 분석 앞으로의 방향은?

invest 2022. 12. 15. 01:17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 등으로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 후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IT산업을 중단 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여 본격적이 바이오산업에 가속화를 냈습니다. 현대바이오의 앞으로의 전망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에 대한 부석 등을 보시면서 앞으로의 투자전략의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죠.

 


현대바이오 주가 사업 분석

 

 

현대에서도 바이오에 산업에 본격적으로 투자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사업분야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제약 바이오의 실적은 기술이전으로 평가되는데 기술이전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 속에서도 현대 바이오는 무고통 항암제인 폴리탁셀의 췌장함 글로벌 임상을 위해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오스테일리아 설립 등의 모멘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와 같은 제약주에서의 재무제표는 다른 종목들에 비해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지표로만 보면 3분기 누적 매출이 61억원으로 전년동기 8.7% 감소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지표를 참고했을 때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95%로 전년 동기비 150%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제약주의 경우 실적을 많이 보지만 중소형 제약주의 경우 실적보다는 신약개발 즉, 비전에 더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현대바이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과 무고통 항암요법인 노앨 항암 요법 등의 내용이 담긴 논문이 영국 왕립 학회가 편찬하는 세계적인 저얼 JMCB에 등재가 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폴리탁셀은 고분자 전달체에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의 탑재, 정상세포들을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의 약 성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물질입니다.

 

현대바이오에서는 전임상을 모두 마치고 호주에서 1차 글로벌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당연히 임상이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적으로 단계를 밟아갈 경우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 임상 1상 계획은 암환자에게 회복기 없이 항암제 2회 투약으로 최단 8일 만에 치료를 마칠 수 있는 항암요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호주 임상 1상은 폴리탁셀을 7일 간격으로 총 2회, 3회로 각각 나눠 투약하며, 2회 투약 시 8일, 3회 투약 시 15일 만에 완료되게 됩니다.

 

 


현대바이오 주가 전망

 

 

현대바이오의 전망을 보면 우선 주요 사업분야인 항암치료제의 규모는 2026년 글로벌 상위 20개 지출 분야로 항암치료제만 약 3060억 달러로  항암치료제 분야는 특히 2022년 기준 연평균 성장률이 9~12%로 상위 20개 치료 분야 중에 상당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은 5년간 100개 이상의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보이며 세포요법치료제, RNA치료제, 면역 항암 치료제, 암종 불문 항암제 등에 적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의 높은 연구개발비는 벌어들인 순이익으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자본금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주주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중소형 제약주는 신약, 즉 비전을 목표로 하기때문에 이 점을 꼭 명심하시고 투자의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